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는 29일 주례보고회동을 통해 중국 방문 성과와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국무총리실은 밝혔다.
주례보고회동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매주 만나 국정 전반의 상황과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국정협의체다. 이 대통령과 김 총리 간 주례보고회동은 지난해 7월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23차례 이뤄졌다.
정부는 지난 1년 간 주례보고회동에서 경제·사회·외교 등 국정 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논의·결정하고 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왔다고 전했다.
경제 분야에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를 최우선 과제로 정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중동전쟁 관련해선 비상경제 대응체계 가동을 결정해 물가·에너지·금융·복지·외교 등 분야별 밀착 대응으로 민생 안정을 도모했다.
또 지방주도성장으로의 전환을 위한 ‘국토대전환 프로젝트’를 결정했다. 현대차 새만금 투자계획의 이행을 위한 정부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등 지방주도성장의 선도모델도 제시했다.
글로벌 의제 관련해 총리급 정상외교를 추진하기로 하고 미국과 스위스, 중국을 방문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지평을 확장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총리실은 "정부는 집권 2년 차에도 주례보고회동이라는 핵심 국정협의채널을 적극 활용해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방향을 결정해 대통령실과 내각이 원팀으로 흔들림 없이 국정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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