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7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동은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왔다"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왔다"면서 "다만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숨 가쁜 국정 일정 속에서 그동안 성사되지 못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왔고 마침 다음 주 수요일(7월 1일) 두 분의 일정이 맞아 오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은 "지난 1년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다져온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7월 1일 문 전 대통령과 취임 후 일 년 만에 첫 청와대 오찬을 함께한다. 두 사람이 공식행사 외에 별도 회동하는 것은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up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