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오전, 8박 10일 간의 유럽·G7 정상회의 출장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군1호기에서 내리는 이 대통령 부부를 출국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맞이했다.
이로써 이 대통령은 취임 뒤 첫 유럽 순방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9일 출국해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벨기에에서는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 필립 국왕과 면담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유럽연합(EU)의 안토니우 코스타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도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고, 바티칸 교황청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파롤린 국무원장을 면담했다.
이어 G7 정상회의가 열린 프랑스 에비앙으로 향해 확대회의 1·2세션과 공식만찬, 업무오찬 등 공식일정에 참석했다. 그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기념촬영, 공식만찬 등 자리에서 만나 한미동맹, 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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