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정부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을 거쳐 오는 21부터 테러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총리실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전 0시부터 내달 4일 낮 12시까지 전국의 테러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다.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후보자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거 유세 및 안전한 투표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는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총리실은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대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선거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6·3 지방선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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