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나무호 공격 발사체, 드론 가능성 줄어"
  • 정소영 기자
  • 입력: 2026.05.20 14:20 / 수정: 2026.05.20 14:20
20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
"조사 끝나면 속 시원히 보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일 HMM 나무호를 공격한 발사체는 드론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조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일 HMM 나무호를 공격한 발사체는 드론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조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일 HMM 나무호를 공격한 발사체는 드론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상의 비행체라고 보고했다는 것은 드론이 아니라는 의미 아니냐"라고 묻자 "드론 가능성이 좀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과학적 조사를 다 맞춰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가 끝나면 속 시원하게 보고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격 주체가 확인되면 해명과 사과, 재발방지 약속 등을 요구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격 주체가 이란으로 드러날 가능성에 대해선 "플랜 A, B, C가 있지만 가정적인 상황을 모두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5일 나무호를 공격한 미상 비행체 잔해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에 반입됐다.

이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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