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한미 통상협상 이행과 관련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외교부 또는 안보실과 구체적인 내용들을 사전에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대미 투자 관련해 역할을 크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대미 투자는) 꼭 산업적 측면만이 아니고 다른 외교적 측면들, 안보 측면의 다른 관련된 협상이 걸려 있기 때문에 다른 부처와 협의를 미리 좀 잘 해달라"며 "부처의 칸을 넘는 관련된 업무들이 있을 때 그걸 부처에서 자율적으로 미리 조정을 안해놓으면 총리, 저한테까지 넘어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별히 좀 신경쓰고, 좀 다들 좀 친하게 지내시라"며 "다른 부처에 관계된 업무들이 있으면 의도적으로 조금 신경을 써서 조정을 해놓으면 나중에 좀 더 편해질 수 있다"고 재차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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