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 완화, 범부처 합동체계 가동"
  • 이헌일 기자
  • 입력: 2026.04.03 17:25 / 수정: 2026.04.03 17:25
전은수 대변인 브리핑
"공공부문부터 시차 출퇴근제 확산"
청와대는 3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기후환경에너지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이 참여하는 합동추진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청와대는 3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기후환경에너지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이 참여하는 합동추진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청와대는 3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기후환경에너지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이 참여하는 합동추진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경제 성장 수석 주재로 관계부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승용차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수요 분산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 모든 부처가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스템 구축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시간대와 할인율 등 다양한 정책 시나리오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설계할 방침이다.

전 대변인은 "혼잡 시간대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해 자발적인 수요 이동을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무엇보다 물리적인 교통 수요 자체를 시간대별로 고르게 분산시키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선제적으로 시차 출퇴근제를 확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유연근무를 모범 사례로 정착시키고 이를 민간 부문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번 대책은 범부처 합동추진체계로 운영되는 만큼 에너지 위기 대응부터 시민 안전관리까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총력 대응하겠다"며 "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떨어뜨리고 덜어드리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출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one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