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외교부는 20일 레바논과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레바논 △바알벡-헤르멜 주 △베카 주 서베카 구 △라샤야 구는 이날 저녁 8시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면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얀부 시(정유 시설 소재지)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된다.
외교부는 "중동 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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