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정부는 최근 중동 사태로 난민이 급증한 레바논에 대해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기구 등을 통해 총 200만 불(한화 약 3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적 지원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RAPID 사업 6억 원 상당이 포함된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분쟁으로 고통받는 민간인들의 어려움 완화 및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엔과 산하 구호기관들은 이스라엘군의 집중 공격으로 전국에서 피난민이 급증한 레바논의 구호에 나서서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이날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이 발표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레바논 피난민 수는 100만 명이 넘었으며, 그 중 36만 7000명은 어린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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