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주진우, 부산시장 출마 선언…"지금 필요한 것은 역동적 리더십"
  • 최의종 기자
  • 입력: 2026.03.08 14:51 / 수정: 2026.03.08 14:51
與 전재수 겨냥 "깨끗하지 못한 손에 개혁 맡길 수 없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8일 6·3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정한 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8일 6·3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정한 기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8일 6·3 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의원은 이날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부산이 해양 수도로 발돋움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다.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주 의원은 부산 해운대구 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주 의원은 이날 "청년 이탈, 경기 침체 악순환을 끊어내고, 부산을 다시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많은 해법과 성과도 있었지만, 부산 시민 마음을 온전히 채우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부산에 진정 필요한 것은 역동적인 리더십, 새로운 통찰, 강한 추진력"이라며 "부산의 넘쳐나는 젊은 인재와 부산을 바꾸겠다. 확 뒤집어 놓겠다"라며 "오는 9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시장 선거 출마가 유력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겨냥하는 발언도 이어갔다. 전 의원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주 의원은 "통일교, 돈 봉투 출판기념회로 깨끗하지 못한 손에 개혁을 맡길 수 없다"라고 했다.

주 의원과 같은 당인 박형준 현 부산시장도 3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 시장은 지난 2021년부터 38대, 39대 부산시장으로 일하고 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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