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8일 오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정보장회의(NSC) 실무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 및 중동 정세를 평가하고, 우선적으로 해당 지역 우리 국민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 상황이 한국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한편 관련 부처들의 조치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아울러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회의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국가안보실은 "유관 부처들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란 상황을 보고받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이란 및 인근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예방적 공격을 단행했다"며 "이스라엘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조금 전 미군은 이란에서 중요한 전투 작전을 시작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이란 정권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해 미국 국민을 방어하는 것"이라고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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