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국민의힘이 25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여성 중심의 1차 인재 영입 명단을 공개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역발전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손정화 삼일회계법인 회계사와 정진우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영업팀 매니저를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손 회계사는 20년간 공인회계사로 근무하며 재무 리스크와 ESG, 지방재정투자심의 업무 등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위원장은 "손 인재는 세금이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되고 어디서 비효율이 발생하는지를 직접 확인해온 전문가"라며 "이 정부에서 예산 간판이 어떻게 바뀌든 늘 같은 기준으로 묻고 점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매니저는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원전 엔지니어로, 과거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원자력 SMR프로젝트 PM으로 활동한 이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 위원장은 "정 인재는 원전을 정치 구호로 다루지 않고 전력산업 생태계 현장에서 직접 헌신해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장동혁 대표는 두 인재에게 국민의힘 점퍼와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당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대표는 "국민들이 우리 당에 선뜻 마음을 주고 계시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께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계사는 "당의 중요한 시기에 영입돼 책임이 무겁다"며 "보수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매니저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국가 기술과 미래세대를 지키는 책임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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