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 총비서 재추대에 축전…"사회주의 이웃 국가"
  • 정소영 기자
  • 입력: 2026.02.23 14:09 / 수정: 2026.02.23 14:09
"김정은, 사회주의 사업 새로운 전망 창출하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선노동당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하며 북·중 관계 발전 의지를 밝혔다. 사진은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악수하는 모습.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선노동당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하며 북·중 관계 발전 의지를 밝혔다. 사진은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악수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선노동당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하며 북·중 관계 발전 의지를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시 주석이 김 위원장의 9차 당대회 총비서 재추대를 축하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8차 당대회 이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조선 인민을 단결시키고 이끌어 조선 노동당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며 "김 위원장의 재선출은 조선노동당 총서기에 대한 조선노동당과 정부와 인민의 높은 신뢰와 진심 어린 지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을 수호하는 조선노동당 총서기 중앙위원회의 강력한 영도 아래 조선노동당과 인민이 이 기회를 활용해 조선노동당 사회주의 사업의 새로운 전망을 끊임없이 창출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과 북한은 서로를 지지하는 우호적인 사회주의 이웃 국가"라며 "중국·북한 관계를 유지·강화·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양국 사회주의 건설을 지원하고 양국 인민의 복리 증진과 우호 증진, 지역 및 세계의 평화·안정과 번영에 기여하자"고 부연했다.

앞서 이날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노동당의 최고 직책인 당 총비서에 재추대됐다고 전했다. 통신이 전한 결정서에는 "김 위원장을 조선노동당의 최고 직책에 또다시 선거할 데 대한 정중한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고 적혔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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