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7일 전북에서 타운홀미팅을 갖는다고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생명의 땅,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뵙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전북은 문화와 역사, 관광의 보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씨앗을 고루 품은 곳"이라며 "K-푸드와 농생명 바이오, 피지컬 AI, 재생에너지, 새만금에 이르기까지 식량안보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그동안 이런 강점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지역 활력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이제 청년이 떠나지 않고, 기업이 뿌리내리며, 산업과 지역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전북의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북을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축으로 확고히 세워 미래산업을 주도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을 창출하는 기회의 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땅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라며 "자리에 함께하셔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경청하고, 책임 있게 답하며,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에 참석할 전북도민 200명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전용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타운홀미팅은 이 대통령의 대표적인 민생소통행보다. 취임 뒤 광주-대전-부산-강원-대구-경기북부-충남-울산-경남에 이어 10번째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