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이해찬 회고록, 민주주의에 바친 삶 배어있어…일독 권한다"
  • 이헌일 기자
  • 입력: 2026.02.11 17:34 / 수정: 2026.02.11 17:34
SNS서 재차 추모…"함께 할 수 있어 행운이자 영광"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고 이해찬 총리의 회고록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되새기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월 3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영결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고 이해찬 총리의 회고록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되새기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월 3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영결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고 이해찬 총리의 회고록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되새기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 전 총리를 떠나보내고 먹먹한 가슴으로 회고록을 다시 펼쳤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쳐 치열하게 싸워오신 삶이 책 곳곳에 고스란히 배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총리는 정치의 '기술'보다 정치의 '자세'를 먼저 가르쳐주신 분이었다"며 "수많은 시련과 공격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도록 굳게 잡아주시던 목소리가 여전히 선명하다"고 떠올렸다.

아울러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옆에 계셔줬기에 버틸 수 있었고, 함께였기에 덜 외로웠다"며 "책 속에서나 만날 법한 큰 어른과 한 시대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삶의 크나큰 행운이자 영광"이라고 추모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되새기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며 "우리 정치가 지켜야 할 가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까지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이라고 끝을 맺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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