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되자 "(고환율을) 서학개미 탓하더니 고위직은 테슬라 '몰빵'"이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30일 SNS를 통해 "당장 고위직들이 보유한 해외 주식 다 팔게 하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무능하게 환율 올려놓고 서학개미 탓으로 돌리더니, 정작 본인들은 빚까지 내가며 해외주식 샀느냐"고 비판했다.
앞서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내역에 따르면 미국 상장 주식을 대규모로 보유한 공직자들이 다수 확인됐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해 11월 고환율 흐름에 대해 해외 주식 투자를 요인으로 꼽았다. 주 의원은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을 보면 환율 대응에 나선 정부의 기조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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