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방산 국제 경쟁력 강화와 방산업체의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계 조성은 방산 4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주요 국정과제인 ‘K-방산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강국 진입 달성’을 위해 K-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와 소·중·대 방산기업의 상생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방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국정 운영에 참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 총리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생산라인도 시찰했다. 이후 생산이 완료된 KF-21 보라매 전투기 내부 장비 등을 둘러보며 성능 및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방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그는 "현장에 와보니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현주소, 의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12월 의원회관에서 K-방산 리더스 조찬 포럼에 참석한 이후 방산 관련 기업인들로부터 말씀을 듣는 별도의 자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큰 그림인 ‘ABCDE’(인공지능·바이오·문화콘텐츠·방위산업·에너지) 중 D인 방위산업 도약을 위해 방산 외교,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투자, 수출지원, 공정생태계 조성 등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방위 산업은) 국가 안보를 넘어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국격을 보여주는 전략산업이자 미래성장의 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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