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안전이 기본…생명 경시 비용·대가 훨씬 비싸게 치러야"
  • 이헌일 기자
  • 입력: 2026.01.01 05:04 / 수정: 2026.01.01 05:04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생명을 경시하고 위험을 당연시하는 성장에서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이 2025년 12월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주재한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생명을 경시하고 위험을 당연시하는 성장에서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이 2025년 12월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주재한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생명을 경시하고 위험을 당연시하는 성장에서 안전이 기본인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산재 사망률 OECD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 앞에서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라는 성취는 결코 자랑스러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침밥 먹여 보낸 가족이 저녁에 돌아오지 못하는 그런 나라에서 경제성장률이 아무리 높다 한들 다 무슨 소용이겠나"라며 "생명 경시에 대한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를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로감독관 2000명 증원, 일터 지킴이 신설을 통해서 안전한 작업환경과 생명 존중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며 "안전한 일터에서 이뤄낸 성장이야말로 국민 행복을 담보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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