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0시 청와대 봉황기 게양…명칭도 대통령실→청와대
- 이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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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12.24 14:09 / 수정: 2025.12.24 14:09
2022년 이전 후 3년 7개월만대통령실은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이전에 따라 오는 29일 오전 0시 용산 대통령실의 봉황기를 하기하고 청와대에 게양한다고 24일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청와대 이전에 따라 오는 29일 오전 0시 용산 대통령실의 봉황기를 하기하고 청와대에 게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공식 명칭도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바뀐다.
이로써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 옛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 지난 2022년 5월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대선 공약에 따라 청와대 이전을 추진해왔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사를 시작해 업무시설은 크리스마스쯤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통령 관저 이사는 경호, 보안 등 이유로 좀 더 미뤄질 전망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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