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9일 청년 정책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5일 SNS에서 알렸다.

이 대통령은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청년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여러분이 마주한 현실적인 고민과 불안, 가슴에 품은 꿈과 희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마음껏 전해달라"며 "청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열린다. 청년의 삶과 정부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싶은 2030 청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5~16일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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