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한일 경제안보대화 개최…공급망·첨단기술 협력 논의
  • 이헌일 기자
  • 입력: 2025.09.10 18:30 / 수정: 2025.09.10 18:30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 수석대표로 참석
한국과 일본 양국이 10일 서울에서 제4차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총리 공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한국과 일본 양국이 10일 서울에서 제4차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총리 공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은 10일 서울에서 제4차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국은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이, 일본은 소우다 다케시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경제안보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 △공급망 협력 △AI·퀀텀 등 첨단기술 협력 △다자무대 상호 공조 방안 등 경제안보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23일 양국 정상이 경제안보 분야에서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데에 따라 마련됐다. 양국은 내년 중 5차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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