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이른바 '노란봉투법' 통과와 관련해 "노동계도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말이 꽤 있는 것 같다"며 "노란봉투법의 진정한 목적은 노사 상호 존중과 협력 촉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만큼 노동계도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며 "책임있는 경제 주체로서 국민경제 발전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노동계에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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