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美 이란 공격에 관련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
  • 이헌일 기자
  • 입력: 2025.06.22 12:08 / 수정: 2025.06.22 12:08
트럼프 "이란 주요 핵시설 완전히 파괴"
대통령실은 22일 오후 12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대통령실은 22일 오후 12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대통령실은 22일 오후 12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회의에는 위 실장을 비롯해 안보 1·2·3차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김상호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SNS를 통해서는 "포르도, 나탄즈, 아스파한을 포함한 이란의 핵 시설 세 곳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마쳤다"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모든 폭탄을 가득 실어 투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에서 발표한 대국민연설에서는 "이란의 주요 핵시설은 완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파괴됐다"며 "이제 이란에는 평화가 오거나 지난 8일간 봤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비극이 있거나 둘 중 하나다. 아직 많은 목표물이 남아있다"고 경고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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