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2일 광화문서 첫 유세…"빛의 혁명 상징성"
- 김세정
기자
-
- 입력: 2025.05.08 10:58 / 수정: 2025.05.08 14:30
지난 대선은 부산 부전역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여의도=김세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첫 번째 유세 장소가 상징적인데, 광화문에서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화문은 12·3 계엄 사태 이후 시민들이 집결한 장소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까지 이어진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상징성을 반영해 선거운동 출발점으로 광화문을 택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공식 선거운동을 부산 부전역 앞에서 시작했다.
sejungkim@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