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등록 결과 총 1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후보 등록을 받았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후보자는 가나다순으로 강성현씨,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다.
선거관리위원는 등록 마감 이후 심사를 시작해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거쳐 1차 경선 참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1차 경선 진출자들에게 1차 경선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기 위한 1차 후보자 대리인 설명회도 같은날 열린다.
당내 일각에서 출마론이 불거졌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경선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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