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4월 1일까지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4월 1일까지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탄핵’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총리에게 엄중 경고한다"며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를 멈추고, 마 재판관을 4월 1일까지 임명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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