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연욱, '3·26 이재명 심판의 날' 현수막 게시
  • 김수민 기자
  • 입력: 2025.03.24 19:17 / 수정: 2025.03.24 19:17
"국민이 이재명 납득되겠나…이재명은 안 된다" 주장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6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앞두고 3·26 이재명 심판의날 현수막을 게시했다./정연욱 의원실 제공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6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앞두고 '3·26 이재명 심판의날' 현수막을 게시했다./정연욱 의원실 제공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6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앞두고 '3·26 이재명 심판의날' 현수막을 게시했다.

정연욱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24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광역시 수영구 일대에 '심판의 날 3·26은 2심 선고일, 그래서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수막 문구는 'D-3'부터 시작해 매일 바뀌는 방식이다.

정 의원은 해당 현수막이 선거법상 문제가 없다는 것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 대표가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탄핵이 기각되자 "국민이 납득할지 의문"이라고 한 데 대해 "국민이 이재명이 납득되겠나"라며 "그래서 이재명은 안된다"고 비판했다.


su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