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김건희 스토킹 가까운 집착…특검·탄핵중독 안하무인"
  • 신진환 기자
  • 입력: 2025.03.20 19:40 / 수정: 2025.03.20 19:40
'김건희 상설특검' 본회의 통과에 "野, 심판받을 것"
"국회, 野 '의회 독재병'으로 치료 절실한 응급상황"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야당 주도로 '김건희 상설특검'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번 김 여사 관련 특검법은 무려 5번째 강행 처리로, 민주당은 김 여사에 대해 스토킹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고 있다"라고 직격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특검 중독, 탄핵 중독, 감사 중독으로 대한민국을 멈춰 세운 민주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현재 국회는 민주당의 '의회 독재병'으로 치료가 절실한 응급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위헌·위법적 독소조항은 제외하지 않고, 이름만 바꿔 발의하는 특검 중독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건희 상설특검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65명 중 찬성 179명, 반대 8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이 특검안은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명품가방 수수, 인사 개입,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 및 국가계약 개입,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인허가 개입 의혹 등 11가지를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다.

한편,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선 "8대 0 기각이란 초라한 결과에도 '탄핵 중독당'답게 30번째 탄핵 추진"이라고 비꼬았다.

서 원내대변인은 특히 민주당을 겨냥해 "이재명 대표의 최 권한대행을 향한 '몸조심하라'는 망언에 대한 사과 요구에 돌아온 답이 탄핵소추라니,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안하무인 정당"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드디어 29번째 탄핵 대상이었던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선고가 24일로 정해졌다"라면서 "만시지탄이지만 국정 정상화의 과정"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날 한 총리는 (직무에) 복귀할 것이며,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정족수 역시 200명이라는 상식적인 결정으로 민주당의 무차별적인 탄핵 겁박이 무력화될 것"이라고도 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전원 일치 기각된 감사원장 탄핵을 주도한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감사원에 보낸 감사 요구는 45건에 달한다"라며 "과연 '내로남불' 정당답다"라고 지적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절대다수 의석을 내세워 국회를 장악하더니 탄핵과 특검, 감사 등을 이용해 대한민국 정부와 헌법기관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민생은 내팽개친 채 오로지 이 대표만을 위해 움직이는 민주당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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