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솔직담백한 대화"…주말마다 온라인 소통
입력: 2025.01.13 17:22 / 수정: 2025.01.13 17:22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주간 안철수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실 제공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주간 안철수'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실 제공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안철수(4선·경기 성남분당갑) 국민의힘 의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 '주간 안철수'를 통해 국민과 즉각 소통한다. 매주 정기적으로 다양한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견해를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 첫 라이브 방송에서 "국민의 뜻에 따라 생각과 행보를 가다듬으려 한다"라며 "궁금하셨을 점들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라고 방송 취지를 설명했다.

안 의원은 사전에 받은 다양한 질문 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행보에 대해 "국회에 군대를 진입시켜 이를 막으려 했기 때문에, 헌법을 어긴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여당이 진정으로 강한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에 대해서는 집행에 협조하는 것이 모든 국민의 의무"라며 "지금까지 우리 보수 진영의 과거 지도자들은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항상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재판에 대해선 "2심 3개월 이내, 3심 즉 대법원판결이 3개월 이내로 나오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라며 "유죄인지 무죄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는 것은 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소상공인, 청년, 저출산, 주거 정책과 올바른 의료개혁 방향, AI(인공지능) 4차산업과 반도체 이슈, 개헌과 선거제, 정당 개혁, 외교정책 등 대한민국 현안에 대한 구상을 가감 없이 밝힐 예정이다. 민생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미래 비전 등도 제시할 계획이다.

shincomb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