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尹 봄볕 비추기 전 감옥행…與도 심판 대상"
입력: 2025.01.08 11:43 / 수정: 2025.01.08 11:43

"힘 합쳐 내란 종식시키고 내란 가능성 제거해야"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봄볕이 비추기 전 파면되고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국회=박헌우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봄볕이 비추기 전 파면되고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국회=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봄볕이 비추기 전 파면되고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권한대행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위원회(탄탄대로 위원회) 1차 회의에서 "내란 주요 종사자들과 부화 수행자들도 처벌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자 한남동 관저를 찾았던 국민의힘 의원들을 '윤석열과 45인의 도적'이라 평가하며 "윤석열을 옹위하려던 국민의힘도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탄대로 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탄핵만으로 대한민국은 회복되지 않는다"며 "이전보다 한 걸음 더 내디뎌 제7공화국으로 가야 하고,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양당이 힘을 합쳐 내란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모두가 힘을 합쳐 내란을 종식시키고 내전의 가능성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더 큰 재앙을 막을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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