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수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6일 한미 외교장관회담 모두발언에서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우주 및 위성 기술을 공유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을 신뢰할 만한 정보가 있다"며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수십 년간 정책을 뒤집고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을 용인하려는 단계에 가까워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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