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법 집행서 시민·공무원 다치는 일 없어야"
입력: 2025.01.05 17:32 / 수정: 2025.01.05 17:32

"공무수행 중 다치는 일 절대 일어나선 안 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법 집행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법 집행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재정부

[더팩트|황준익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법 집행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최 대행이 이날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지난 3일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실탄 발포를 명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향후 공수처의 추가 영장 집행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 대행이 경호처장과 차장, 본부장 등 수뇌부를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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