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변론기일 총 5차례 지정
[더팩트ㅣ조채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헌법재판소가 지정한 탄핵심판변론기일 중 적절한 기일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헌재가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변론기일을 5회 지정했다"며 "대통령은 적절한 기일에 출석하여 의견을 밝힐 예정임을 알린다"고 공지했다.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 여부를 다투는 첫 변론기일을 오는 14일로 지정했다. 변론기일은 이달 14·16·21·23일과 다음달 4일 등 총 5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