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와 다름 없다"며 "탄핵소추안이 의결된다면 계속되는 탄핵 위험으로 행정부의 역량을 위축되고 종국적으로 국무위원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여야 정치권에 간곡히 호소한다"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고 강조했다.
js88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