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형 기본사회·율촌2산단 조속한 준공·신산업 유치 제시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후보가 상생정치 실천을 위해 2차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더 강성한 여수발전’을 약속했다./조계원 |
[더팩트 l 여수=문승용 기자] 제22대 총선 여수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주철현·조계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생 정치 실천을 위해 2차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더 강성한 여수 발전'을 약속했다.
28일 조계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2차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실행방안 발굴 및 추진 △전라선 여수~익산 고속화 철도망으로 개선 △여수융복합물류단지와 율촌2산단 조속한 준공과 신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촉진 △남면 해상교량 건설과 국도 17호선 돌산 우두~신기 4차선 확장 △여수국가산단 역사관과 이주민 향토관 건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여수시민 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여수시갑·을 정치권이 하나의 지역구처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성원과 기대에 결코 실망드리지 않고 살맛 나는 여수, 하나 되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철현 후보도 "함께 여수를 발전시키고 균형 있는 정치를 이끌겠다. 여수가 전남 동부권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시대를 열 것을 약속한다"며 "4월 10일 총선에 참여해 조계원과 주철현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조계원·주철현 후보는 1차 공동공약 발표를 통해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실현 △여수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한 여수고속도로 건설을 발표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