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월드컵 여정 마무리 태극전사에 "정말 고생 많았다"
입력: 2022.12.06 09:27 / 수정: 2022.12.06 09:27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 없어…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이 5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건배하는 모습.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이 5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건배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전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에 1대 4로 패배하면서, 뜨거웠던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전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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