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디스'한 전 수행원에 “꼭 책임 묻겠다”
  • 안정호 기자
  • 입력: 2022.08.21 14:30 / 수정: 2022.08.21 14:30
“6년 전 첫 선거 때 한 달 수행”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의 태도 문제를 폭로한 전 수행원 임모씨에게 꼭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및 비대위원장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의 태도 문제를 폭로한 전 수행원 임모씨에게 "꼭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및 비대위원장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뉴시스

[더팩트ㅣ안정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의 태도 문제를 폭로한 전 수행원 임모씨에게 "꼭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년 전 처음 선거 나갔을 때 한 달 정도 수행했던 분이 여기저기 많은 말을 하고 다닌다"면서 "나중에 감당 못할 이야기를 다 하고 있는데 다 모아서 꼭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저는 이분과 그 이후로 6년간 교류가 없다"며 "하물며 저희 부모님은 항상 오해를 살까 선거기간에 도우러 오실 때 외에는 지역구 당원들과 따로 교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임 씨에게 21일 보낸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이 전 대표가 임 씨에게 "<이봉규TV>에서 나온 것들도 다 책임질 수 있나? 정정할 것이 없으면 바로 대응 들어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16일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이봉규TV>에서 임 씨는 "이 전 대표가 밥을 잘 안 사줬다. 같이 먹어도 계산을 안 해준다"거나 "이미 내 편이다 싶으면 인사를 절대 안했다. 자기한테 도움이 될 거 같은 사람한테만 인사했다"고 주장했다.

vividoc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