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후보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으로 조금씩 활기 찾게 돼"
[더팩트|문수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 '위드 코로나'로 가는 큰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제 그토록 바라던 일상회복이 목전에 보이는 듯하다"면서 "정부도 민관합동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방역 상황이 좀 더 안정되면 보다 빨리 그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으로 조금씩 활기를 찾게 된 데 이어, 그동안 가장 많은 희생을 감수해 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