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캠프에 현역 의원 9명 합류…전략총괄 박대출
입력: 2021.08.06 13:42 / 수정: 2021.08.06 13:42
최재형 대선캠프 측은 6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9명을 포함해 전직 의원 33명이 캠프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3선 박대출 의원이 전략총괄본부장을 맡는다. 사진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회사진취재단
최재형 대선캠프 측은 6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9명을 포함해 전직 의원 33명이 캠프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3선 박대출 의원이 전략총괄본부장을 맡는다. 사진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회사진취재단

기획 조해진, 정책 박수영…전 의원 33명 자문단도 꾸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최재형 대선캠프 측은 6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9명과 전직 의원 35명이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 캠프에 따르면 3선 박대출 의원이 전략총괄본부장, 3선 조해진 의원이 기획총괄본부장,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박수영 의원이 정책총괄본부장을 맡는다.

외교정책총괄본부장은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조태용 의원, 교육문화총괄본부장은 정경희 의원, 미래기술산업일자리총괄본부장은 조명희 의원이 맡는다.

장애인정책총괄본부장에는 이종성 의원, 보건의료총괄본부장엔 서정숙 의원, 여성가족복지총괄본부장은 김미애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외교안보정책총괄은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2차관과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 등을 지난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경제정책총괄은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냈던 김종석 전 의원이 선임됐다.

전략총괄본부 산하 정무실장에는 오경훈 전 의원, 기획총괄본부 산하 기획실장에는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발탁됐다. 이춘식·이종혁·이성헌 전 의원은 공동 조직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전직 의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꾸려졌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자문위원으로는 강성철, 권태망, 길정우, 김기선, 김동완, 김성찬, 김용학, 김제식, 김종석, 문정림, 민병주, 박상은, 박종희, 신상진, 안명옥, 양창영, 여상규, 유삼남, 유재중, 이신범, 이완영, 이인기, 이종혁, 이춘식, 정인봉, 정진섭, 조명철, 조익현, 주영순, 허대범, 황인자 전 의원이 선임됐다.

캠프 측은 청년‧노동‧대외협력‧메시지‧미디어총괄본부장과 광역선대본부장 등은 추후 발표한다고 밝혔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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