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5 ISU(국제빙상연맹)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피겨 이해인이 공식 연습을 앞두고 윤아선 옆에서 하트를 만들고 있다. /남윤호 기자

윤아선이 함께 하트를 만들지 않자 웃음 터뜨리는 이해인.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5 ISU(국제빙상연맹)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피겨 이해인이 공식 연습을 앞두고 윤아선 옆에서 하트를 만들고 있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는 하얼빈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차준환, 김채연을 비롯한 국내 간판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공식 연습 앞둔 이해인(가운데)이 윤아선의 옷을 정리해주고 있다. 오른쪽은 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는 김채연.

대회 첫 날에는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한 임해나, 권예가 리듬 댄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후 남자 피겨 쇼트 프로그램에 차준환, 김현겸, 이시형이 출전해 빙상 위 연기를 펼친다.

취재진을 발견한 이해인이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채연과 이해인, 윤아선이 출전하는 여자 피겨는 21일 쇼트 프로그램과 23일 프리 스케이팅 경기가 예정돼 있다.

윤아선은 '무관심'

이해인 '우리 하트 같이 만들까?'

이해인의 마음을 모르는 윤아선은 점점 사라지고...

혼자 남은 이해인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포기하지 않은 이해인 '2차 하트' 시도.

이해인의 하트는 윤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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