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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자동차 콘셉트카 XIV-1 |
[더팩트|황준성 기자]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힌드라와 인도 델리 모터쇼에 참가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29일 “마힌드라와 함께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 11회 델리 모터쇼(the 11th Auto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혁신적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주목 받은 XIV-1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과 코란도를 베이스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 Korando E(서울모터쇼 전시명 KEV2) 콘셉트카 2대와 양산차로는 렉스턴, 코란도스포츠가 전시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델리 모터쇼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인도를 대표하는 모터쇼로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현지 언론을 비롯한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임으로써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12년 렉스턴을 시작으로 코란도 C 등의 모델을 CKD(Completely Knock Down, 반조립 제품) 형태로 인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