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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 여자 4호가 육감적인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짝' 방송 캡처 |
[박소영 기자] SBS '짝-19기' 여자 4호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청순한 외모에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짝'은 평균 나이 35세인 30대 남녀출연자 12명의 애정촌 입성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의 소개를 정성껏 했고 그중 여자 4호는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여자 4호는 자기 소개에 앞서 외투를 벗고 일어섰다. 타이트한 원피스는 그의 몸매를 돋보이게 했고 남성 출연자들은 "오~" "우와" 등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남자 1호는 노골적으로 "몸매가 장난 아니다"라는 코멘트를 하기도 했다.
이에 여자 출연자들은 여자 4호의 '반전몸매'를 견제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여자 5호는 "(여자 4호의 몸매가) 육감적인 몸매라고 해야 하나? 가슴과 엉덩이가 빵빵해야 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말했고 여자 1호는 "솔직히 내 몸매가 더 좋은 거 같은데…. 특별하게 느끼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여자 4호 본인 역시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몸매 관리도 하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운동을 안 해도 관리가 됐는데 나이가 드니까 그게 안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여자 4호에 대한 매력에 푹 빠졌다.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여자 4호'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많은 네티즌들은 "여자 4호, 진정한 베이글녀" "슬림몸매 최고네" 등 흥미로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자 4호는 첫인상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명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로 등극했고, 남자 5호와 서로 호감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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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