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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가 노출사고를 경험할 뻔 했다. /더팩트DB |
[박소영 기자] 소녀시대 윤아(21)가 무대 위 노출사고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윤아는 15일 방송 예정인 SBS '강심장'에 출연해 "2PM 분들이 옷을 찢는 퍼포먼스를 해 '찢택연' 등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었는데, 나도 '찢윤아' 사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일본 공연에서 과격한 안무 때문에 옷이 찢어지고 말았다는 것. 그는 "지난해 일본 도쿄돔 공연 댄스 퍼포먼스 무대에서 춤추는 도중 민망한 부분에 옷이 심하게 찢어졌다. 크게 당황했던 사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프로다운 대처법으로 노출사고를 방지했다고 밝혀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함께 자리한 태연, 유리, 효연 등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서경석, 송채환, 손호영, 사유리 등이 출연해 풍성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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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