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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누른 현대차 i40, 스코틀랜드 ‘올해 최고의 왜건’ 선정
입력: 2011.10.16 16:29 / 수정: 2011.10.16 16:29

▲ 현대자동차 i40
▲ 현대자동차 i40

[더팩트|황준성 기자] 현대자동차 i40의 우수성을 유럽이 인정했다.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유러피언 프리미엄 신 중형 i40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 협회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의 ‘왜건 부문(Estate)’의 최우수차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2011년 출시된 신차 50여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 협회 소속 기자단의 시승 및 평가를 통해 12개 차급의 부문별 ‘최우수차(Best Car)’가 선정됐다.

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왜건 부문에서는 현대차 i40, BMW 5 투어링, 푸조 508 SW 등이 경합했다. 그 중 i40가 우수한 디자인, 동급 최대 실내 공간, 실용성, 높은 연비와 낮은 CO2 배출량, 합리적인 가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왜건으로 최종 선정됐다.

존 머독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 회장은 i40의 선정과 관련해 "왜건이 갖춰야 할 3가지 조건이 있다면, 첫째도 실용성, 둘째도 실용성, 셋째도 실용성"이라며 "i40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등 실용성뿐만 아니라 멋진 디자인과 매력적인 주행성능 및 경제성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토니 화이트혼’ 현대차 영국판매법인 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현대차가 영국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왓카(Whatcar) 올해의 차’와 ‘오토 익스프레스 신차 어워드(Auto ExpressCar Award)’와 함께 영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3대 자동차 부문 이벤트이자 스코틀랜드 최대의 자동차 관련 시상식이다.

현대차는 i40의 이번 수상으로 영국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i40의 신차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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