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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재규어 랜드로버 C-X16 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11.09.15 09:36 / 수정: 2011.09.15 09:36

▲ 재규어 C-X16 콘셉트카
▲ 재규어 C-X16 콘셉트카

[더팩트|황준성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가 15일 개최되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다양한 차들은 전시, 미래 자동차에 대한 비전을 전세계에 알렸다.

◆ 재규어 C-X16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재규어 ‘C-X16’ 콘셉트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택한 2인승 쿠페 스포츠카로 재규어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차에 대한 디자인과 기술의 방향을 제시했다.

알루미늄 차체, 에어로다이내믹한 루프의 곡선, 그릴과 헤드램프로부터 프런트윙 라인 등 미래형 스포츠카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연출한 C-X16 콘셉트카는 최대출력 380마력과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는 3.0리터 V6 수퍼차저 엔진 장착했다.

4.4초의 0-100km/h 가속 시간 및 300km/h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트랜스미션은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CO2 배출량을 165g/km까지 낮추고 14.5km/ℓ의 연비효율성을 기록하는 등 친환경성을 강화시켰다.

▲ 랜드로버 DC100, DC100 스포츠
▲ 랜드로버 DC100, DC100 스포츠

◆ 레인지로버 이보크

또한 재규어 C-X16 콘셉트카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레인지로버의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역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쿠페 SUV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 동급 최고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럭셔리함과 편의성을 구현하는 최첨단 기능들로 기존의 콤팩트 SUV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2리터 SD4 터보 디젤 및 2.0리터 Si4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선보일 예정이며 3도어 쿠페와 5도어 모델이 동시에 출시된다.

이 밖에도 랜드로버의 아이콘인 디펜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DC100’과 ‘DC100 스포츠’ 콘셉트카 최초 공개를 비롯해 재규어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XKR-S', ‘올 뉴 XJ’, ‘XFR’, ‘XF 2.2D’, ‘XK 컨버터블’, ‘XF 3.0D’ 등을 포함한 재규어 라인업과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4’ 등으로 구성된 랜드로버 라인업이 전시돼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재규어 랜드로버 부스를 빛낼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미래 기술이 집약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미래형 친환경 고성능 차량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라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미래 자동차 기술의 개척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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