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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508 RXH, HX1 최초 공개
입력: 2011.09.08 16:29 / 수정: 2011.09.08 16:29

▲ 푸조 HX1
▲ 푸조 HX1
[더팩트|황준성 기자] 푸조가 다음달 15일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디젤-하이브리드 508 RXH와 앞선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표현한 다목적 콘셉트카 HX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푸조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8일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푸조의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를 보여주는 신차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다목적 콘셉트카 HX1은 스타일과 친환경을 고루 갖춘 다목적 차량인 MPV(multi-purpose vehicle)이다. 6명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 장비와 스포티한 스타일링,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HX1는 MPV를 표방하면서도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채택하고 있다. 이 설계로 HX1은 동급 최고 수준의 0.28 Cd 공기저항계수를 이끌어 냈으며, 연비도 한층 더 강화됐다.

스타일도 진화됐다. 4개의 문은 반대 방향으로 열리도록 디자인 돼 미적 측면은 물론 승객의 승하차는 물론 스타일링까지도 고려했다. 3열 시트는 탈착이 가능해 다목적 차량으로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HX1의 파워트레인은 3008 HYbrid4 시스템과 같은 디젤-하이브리드가 적용됐다. HYbrid4 시스템은 전륜은 디젤엔진이 후륜은 전기모터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구동이 되는 방식으로 4WD가 지원됨은 물론 CO2 배출량이 제로 인 전기차 모드도 지원돼 파워풀 하면서도 친환경적이다.

HX1은 204마력의 힘을 내는 2.2L HDi엔진과 95마력의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최대 299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면서도 공인 연비는 31.25km/ℓ, CO2 배출량은 83g/km에 불과하다.

특히 푸조는 HX1를 주제로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피에르 하디가 디자인한 콘셉트 슈즈도 함께 선보여 HX1 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

▲ 푸조 508 RHX
▲ 푸조 508 RHX

또다른 신차 508 RXH는 3008 HYbrid4에 이은 디젤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508에서 파생됐지만 508과는 또 다른 포지셔닝과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508 RXH는 박진감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두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HYbrid4시스템이 장착돼 4WD와 전기차 모드가 지원되며 CO2 배출량은 109g/km에 불과하다.

파워트레인은 2.0L HDi 디젤과 전기 모터로 구성된다. 종합 출력은 200마력, 최대 토크는 45.8kg.m이며 공인 연비는 25km/ℓ에 달한다. 508 RXH는 ZEV(Zero Emission Vehicle)와 4WD, 스포츠, 오토 4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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