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한혜진과 얼굴 크기 굴욕에 "나는 대극장 배우"
  • 이현경 기자
  • 입력: 2011.08.30 07:09 / 수정: 2011.08.30 07:09

▲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고창석/SBS 방송 캡처
▲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고창석/SBS 방송 캡처

[ 이현경 기자] 배우 고창석(41)이 한혜진과의 얼굴 크기 비교만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창석은 MC 한혜진과 얼굴 크기 비교를 당했다. 한혜진의 2배에 달하는 얼굴로 관심을 끌자 "또 검색어 1위 하겠군"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

재치있는 말솜씨도 뽐냈다. 고창석은 "나는 대극장 배우다"라고 말하며 "대극장에서도 표정이 다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며 설명했다.

또한 동료 배우인 차태현과 고수 역시 '좋아요 싫어요' 코너에서 고창석을 두고 "머리가 커서 너무 좋아요"라고 한결같이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에서 고창석은 신하균의 "노래를 잘 불러서 싫다"는 말에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열창하며 노래솜씨를 뽐내는 가 하면 명문대 출신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hk02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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