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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연비 22.6km/ℓ 뉴 308 출시…하이브리드 카보다 낫네
입력: 2011.08.16 14:54 / 수정: 2011.08.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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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황준성 기자] 푸조가 새로워진 디자인과 진보된 e-HDi 기술이 적용된 New 308과 New 308 SW를 출시한다.

푸조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16일 성수동에 위치한 푸조 서비스센터 옥상 고객 라운지 ‘쟈르뎅 뒤 시엘’에서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새롭게 출시된 New 308과 New 308 SW는 기존 308이 가진 핵심 요소인 경쾌한 코너링, 견고한 접지력, 높은 실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타일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력 면에서 더욱 진보했다.

또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코드인 ‘플로팅 디자인’이 차량 전면부에 적극 적용돼 푸조만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한층 더했다. 전면의 부메랑 모양의 LED 데이라이트와 후면의 시그너쳐 크롬 바는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308 만의 개성을 뽐냈다.

항상 최고임을 자부하는 로드 홀딩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했다. 308은 환경 효율성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선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308에는 508의 선구적인 발자취를 따라 혁신적인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e-HDi 기술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으로 공기저항 계수를 0.28Cx까지 낮췄으며, 차량 무게 역시 전 모델에 비해 25kg까지 감량하여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3세대 스탑 & 스타트 시스템은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주행을 시작하는 기술로,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없앴다.

시내 주행 시에는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이를 통해 New 308은 통상적으로 연료 효율성이 좋다고 여겨지는 하이브리드 차량보다도 뛰어난 22.6km/ℓ의 혁신적인 연비와 119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우수한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New 308에는 전자제어형변속기와 1.6 HDi 엔진이 장착되어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kg·m(오버부스트 상태에서는 29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휘발유 2,500cc차량을 능가하는 순간 가속 성능이다. 또한 3,600rpm에서 112마력의 힘을 내어 더욱 힘찬 주행이 가능하다.

New 308과 함께 출시되는 New 308 SW는 유럽피안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CUV 차량이다. New 308의 전면부와 같은 디자인을 공유하여 절제미와 우아함을 추구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을 강조했다.

특히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모듈러 시트는 차량 내부 활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모듈러 시트를 통해 상황에 따라 트렁크 공간과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배치시킬 수 있으며, 최대 2,149리터까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늘에 대한 낭만을 지닌 푸조가 자랑하는 1.68m2의 넒은 파노라믹 글라스루프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최상의 시야와 빛을 제공한다. New 308과 같이 3세대 스탑 & 스타트 시스템의 e-HDi엔진이 장착돼 21.2km/ℓ의 높은 연료 효율성 자량하며, 이산화탄소 역시 km당 127g으로 매우 우수하다.

New 308과 308 SW의 판매 가격은 진보된 3세대 스탑&스타트 시스템 등 180만원 상당의 원가 상승 요소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변동 없이 각각 3,190만원과 3,390만원으로 전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부가세 포함)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New 308은 새로워진 디자인 코드가 적용되어 한층 우아하면서도 308만의 역동적인 개성을 살렸다 ”며 “여기에 푸조의 친환경 기술 e-HDi가 적용되어 22.6km/l라는 놀라운 연료 효율성을 제공, 스타일과 개성 그리고 효율성과 친환경성이라는 4가지를 모두를 충족시켜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주는 모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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