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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곡 '멍투성이'를 발표한 오윤혜의 앨범 재킷 사진/장엔터테인먼트 제공 |
[ 이현경 기자] 2007년 'I wish'로 데뷔하며 주목 받은 가수 오윤혜(29)가 신곡 '멍투성이'를 발표했다.
오윤혜의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윤혜의 신곡 '멍투성이'가 10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며 "다양한 피처링 활동으로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오윤혜의 활동 재개에 팬들의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멍투성이'는 작곡가 j&s의 곡으로 이별 후 전해지는 가슴 시린 감정이 멜로디 속에 잘 묻어났다. 여기에 애절한 느낌의 가사와 오윤혜의 명품 보이스가 합쳐져 곡의 매력을 상승시켰다.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의 녹음 참여도 완성도를 높였다.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함께 발표한 '너라서 고마워'는 오윤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가창력만큼이나 뛰어난 그의 음악적 재능을 엿볼 수 있다.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멍투성이'의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오윤혜는 라이브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