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2일 개봉하는 '옥보단 3D'

[김세혁 기자] 뜨겁고 코믹한 내용으로 유명한 명작 에로 시리즈 '옥보단'이 입체 영상으로 무장한 '옥보단 3D'를 선보인다. 손립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옥보단 3D'는 일본 최고의 섹시 스타 하라 사오리를 비롯, 홍콩과 중국의 간판 스타 남연, 뇌개흔의 관능적인 몸짓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5월12일 개봉하는 '옥보단 3D'는 에로 지상주의를 꿈꾸지만 제대로 기 한번 못 펴 본 남자 미앙생이 천하 제일 섹스 고수가 되기 위해 겪는 험난한 여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일본, 홍콩, 중국 등 아시아 3국 대표 미녀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입체감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이 스크린을 물들인다.

▲일본 AV계의 '여왕' 하라 사오리.

◆현란한 테크닉으로 유혹한다-하라 사오리
에로 영화의 대표 브랜드 '옥보단 3D'는 일본 최고의 섹시 스타 하라 사오리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일본에서 성인영화(AV)계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하라 사오리는 '옥보단 3D'에서 화려한 몸놀림과 현란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당대 최고의 명기 '서주'로 변신했다. 발기불능자도 감쪽같이 고치는 신통한 섹스 스킬을 가진 서주는 항상 남자들의 러브콜을 받는 명기 중의 명기. 하라 사오리는 그동안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농익은 몸짓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청순한 표정과 뇌쇄적 몸매로 유명한 남연

◆일편단심 한 남자만 바라봐-홍콩 차세대 스타 남연
홍콩의 대표 배우 서기를 능가하는 차세대 스타 남연은 '옥보단 3D'를 통해 남편 미앙생 밖에 모르는 지고지순한 옥향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를 더 부각한 그는 밖으로 떠도는 남편을 기다리는 일편단심을 보여준다. 청순하면서도 섹시미까지 갖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연은 저체온증에 시달리면서도 10시간 넘게 수중 정사 신을 촬영해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중국 최고의 가슴'으로 이름 높은 뇌개흔

◆중국 최고의 섹스 고수 극락 선생-중국 최고의 섹시 스타 뇌개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슴으로 평가 받는 뇌개흔은 'F컵 종결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뇌개흔은 음양의 기운을 받아 젊음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중국 최고의 섹스 고수 극락 선생 캐릭터를 맡아 과감하고 뜨거운 연기를 펼쳤다. 뇌개흔은 미앙생의 간청으로 자신의 과감한 섹스 스킬을 전수하는 극락 선생으로 변신, 중국 최고의 섹스 고수답게 다양한 성애 연기를 구사할 예정이어서 남성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zarag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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